[카자흐스탄] 알마티 여행지 침블락(쉼블락/Shymbulak) 케이블카타고 만년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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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파쿵은 여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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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ackung

 

카자흐스탄여행 4탄 : 침블락 케이블카타고 알마티 만년설 보기 (2019년 4월)

 

알마티 공항에 내리자마자 공항 뒤로 설산이 펼쳐지는데,

시내에 있는 호텔에 와도 그 산이 보입니다.

ⓒkimpackung

 

이렇게 높은 산이 가까이서 보인다는 것도 충격적으로 아름다운데,

시내에서 아주 쉽고 간편하게 그 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0. 쉼블락/침블락/Shymbulack

텐산산맥의 메데우 계곡 상부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키장입니다.

 

11월부터 5월까지 많은 양의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스키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1. 준비물

(1) 따뜻한 옷 - 산 꼭대기는 쌀쌀합니다.

(2) 선글라스 - 눈에 반사 된 햇빛이 정말! 뜨겁습니다

 

2. 가는 법

-알마티 시내에서 12번 버스 탑승

-Shymbulak Mountain Resort에서 하차

 (내리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입니다)

-버스비 80텡게 (약 200원)

-소요시간 약 40분 ~ 1시간

 

버스검색은 2GIS로 하세요 (2GIS 사용법 보기)

 

 

3. 케이블카

총 3번의 케이블카를 타야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격 : 3번 케이블카 왕복 3,500 텡게 (약 1만원)

-케이블카 3번 왕복 + 점심 = 총 4시간 소요

 

(1) 케이블카 타는 곳(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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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번 케이블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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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번 케이블카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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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번 케이블카 하차(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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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텔로 돌아오는 길

 

4월 말이라 도시는 온통 초록빛인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산은 눈으로 가득 덮혀있는게

아름답고 진기한 경험이었던

쉼블락 케이블카!

 

3번의 케이블카를 타면서,

조금씩 변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무엇보다 가는 길이 너무 쉬워서

알마티에서 꼭 가야하는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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