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색여행지/해외여행추천

#중앙아시아여행 #카자흐스탄여행 #카자흐스탄 #이색여행지 #해외여행추천

:: 김파쿵은 여행중 ::

https://instagram.com/kimpackung

 

카자스흐탄 여행기 1탄: 카자흐스탄? 볼 것? 왜갔는지?

 

 

1. 카자흐스탄 ?

 

-러시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

-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7시간 소요

-국토면적 세계 9위 (위 지도만 봐도 큰게 느껴지죠?)

-덥고 건조한 여름/ 따뜻한 겨울

-수도 : 누르술탄(구명칭.아스타나)

-화폐 : 카자흐스탄 텡게(1텡게 약 2.7원)

 

2. 볼 게 뭐가 있나?

어제는 설산에 아침엔 초원에 있었는데
오후엔 사막모래를 밟았는데

저녁엔 요정 나올 것 같은 호수를 보는 카작 매직

이라고 긴 이름을 지어봅니다.

 

 

(1) 구수도 알마티

-동유럽과 비슷한 경치를 즐길 수 있음

ⓒkimpackung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보는 만년설이 쌓인 쉼블락/침블락

(위의 도시 사진에서 뒷배경에 보이는 산입니다!)

ⓒkimpackung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다는 싱잉듄(singingdune) 사막

ⓒkimpackung

 

-화성에 온 것 같은 아시아의 그랜드캐년 차른캐년

ⓒkimpackung

 

-튀어나와요 요정의 숲, 콜사이호수

ⓒkimpackung

 

(2)기이하고 신기한 독재자의 도시, 누르술탄

ⓒkimpackung

이 외에도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습니다!

상세 포스팅은 커밍순

 

 

3. 여행하기 안전한가?(택시사기 주의!!!)

저는 구 수도 알마티, 현 수도 누르술탄 2 도시와,

알마티 주변 네셔널파크를 여행했는데

치안이 나쁘다거나 불친절한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만, 관광객 대상 택시사기가

아 ! 주 많고 나도 당했고..ㅎ_ㅎ..

같이 투어를 한 독일인 언니도 당했다고합니다.

택시호객꾼을 절대 따라가지 마시고,

이곳 저곳 굉장히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현 수도인 누르술탄의 경우,

아직 독재의 향기가 약간 남아있어서

밤마다 경찰관2명+경찰견(짱큼)1마리 

이렇게 한 조로 도시 곳곳을 순찰다닙니다.

그래서인지 길거리 범죄가 없습니다.

소매치기, 돈 구걸하는사람 등등 일절 없음

 

4. 깨끗한가?

건물이 너무 낡았다거나

화장실 더러우면 못사는 성격이라

카자흐스탄 가기전에 가장 많이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요.

 

진짜 너무 깨끗하고 좋습니다.

(공항만 거지같음)

 

유튜브에서나 보던 머리도 못감는

인도 몽골 이런데 생각하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편견왕이었지요

여튼 매일 깨끗한 욕실에서

따뜻한 물에 잘 씻고 잤습니다😁

 

 

추가. 왜 갔나?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여기저기를 다 다녀보고 나서

안가봤던 곳을 가고싶다! 라는 마음이 첫번째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시아나가 직항으로 취항하는

도시리스트에서 이름 처음들어보는 곳을 찍었는데,

그 곳은 알고보니 우즈베키스탄이었습니다.

 

근데 우즈베키스탄은 생각보다 작은 나라라

주변국을 포함한 여행일정이 많아졌고

 

경찰이 불친절하다, 국경넘을때 위험하다

등등 안좋은 이야기 때문에

(카자흐스탄 현지인말로는 낭설이라고 합니다)

 

한 나라 안에서 볼게 많은 바로 옆

카자흐스탄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도 직항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결국 새로운 여행지 중에 직항 있는 곳 가자!

해서 가게 된 곳이고 결론적으로 너 !!! 무 추천해서

주변 모든사람들에게 꼭 가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닌 인생여행지였다는 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