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파쿵은 여행중/여행 정보

[크로아티아/자다르] 플리트비체/ 가는법 / 코스 / 예약

by kimpackung 2022. 9. 6.
728x90

크로아티아 여행지 추천/ 크로아티아 자다르/ 자다르 여행 / 현지투어 / 자다르 근처 섬 / 플리트비체 가는 법

:: 김파쿵은 여행중 ::

https://instagram.com/kimpackung

 

 

1. 예약

1) 자다르 <-> 플리트비체 왕복버스 : 약 20유로

플릭스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얼마전에 플릭스버스 이중결제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이용하는 게 약간 껄끄러웠지만, 무튼 잘 해결됐기때문에 다시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https://global.flixbus.com/

 

Bus travel through Europe | FlixBus

Benefit from comfortable, low-cost European bus travel Jump on board one of our green buses and travel throughout Europe. Choose your route from our extensive network; with over 400,000 daily connections to over 2,500 destinations in 35 European countries,

global.flixbus.com

무조건 왕복 버스를 미리 결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자다르에서 플리트비체로 가는 버스를 탔더니,

돌아오는건 예약 꽉차서 안된다고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

 

도착지는 Plitvička Jezera 로 놓고 예약하면 됩니다.

자다르 > 플리트비체 1번게이트 > 2번게이트 순으로 들릅니다.

1번게이트에 도착하면 1번게이트 내리라고 소리치고 표를 또 검사합니다.

2번 게이트 갈 사람은 앉아있다가 다음 정류장에 내리면 됩니다.

또 2번게이트라고 소리쳐주십니다.

 

+)표에 쓰여있는 시간보다 약간 더 걸렸습니다.

플리트비체 근처에서 차가 막히기 시작했고,

1번게이트 > 2번 게이트로 가는데도 시간이 약간 더 걸려서

9시 50분 도착버스인데 10시 10분쯤 하차함

 

2) 플리트비체 입장권

플리트비체는 입장객 수 제한이 있어서,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때문에 며칠에 가는 것이 좋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3일 전쯤에 예약했는데, 오전 7시 ~10시 까지 입장은 이미 풀부킹이어서

11시 입장권을 끊어야했습니다.

 

예약은 여기서 :

https://ticketing.np-plitvicka-jezera.hr/index.aspx?l=EN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ticketing.np-plitvicka-jezera.hr

 

먼저 날짜와 시간을 정하면

 

티켓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입장은 게이트가 2개인데, 1이나 2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게이트 1로 들어가는 게 훨씬 동선이 좋을 것 같았는데

예약할땐 1이 예약이 꽉차서 2번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었는데, 그 이유는 뒤에서 설명>>

이건 성수기 가격입니다.  다행히 학생나이제한이 없어서

늙은학생도 student 표를 살 수 있었습니다 감동 😭

student표를 사면, 입장시에 학생증과 표를 같이 보여줘야합니다.

Quantity에서 원하는 만큼 수량을 설정하면 바로 결제로 넘어갑니다.

 

이메일로 오는 표를 가지고 가야합니다.

인쇄할 필요는 없고 핸드폰에 저장해서 가면됩니다.

 

 

2. 코스 추천

전체 코스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p-plitvicka-jezera.hr/en/plan-your-visit/istrazite-jezera/activities/lake-tour-programmes/

 

Lake tour programs - Nacionalni park "Plitvička jezera"

... Read More

np-plitvicka-jezera.hr

제가 간 코스이면서, 추천하는 코스는 B코스입니다.

플리트비체 하면 생각나는 모든 뷰포인트를 지나기 때문입니다.

 

F코스 (소요시간 : 4시간 30분 - 10시반 ~ 15시 )

+)국립공원 내 페리, 버스는 모두 공짜!!

 

ㅡㅡㅡ 사진과 함께보는 F코스 ㅡㅡㅡ

 

2번 게이트로 입장 

입장하면 페리타러 가는 입구(P1) 와 버스타는 입구(St2) 입장 줄이 다릅니다.

페리 타러 가는 입구는 텅 비어있고, 버스타는 곳은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서있습니다.

 

>P1 - P2 , P2 - P3 페리타기

> 빅폴

빅폴로 가는 길은 나무로 되어있는 길이 운치있는 트레킹코스입니다.

원래는 물이 콸콸 쏟아져야하는 빅폴

말 그대로 큰 폭포인데, 지금 유럽 전역이 가뭄이라, 폭포가 너무 작아졌다고 합니다.

이 날 비가 올 듯 말 듯 했는데, 이날 저녁에 비가 오고

그 다음날은 폭포가 콸콸 쏟아졌다는 뒷이야기..애쉽..

 

 > 뷰포인트 1 (1번 게이트 쪽)

뒤에 빅폴이 보이는(보여야하는데 ㅠ_ㅠ)

플리트비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뷰포인트 2

뷰포인트 1에서 St1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플리트비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뷰일 듯

 

>St1으로 가는 길에 있는 추가 뷰포인트

 

>St1 : 버스탑승 (St2로 가는 버스)

마실것 + 먹을 것 파는 가게있습니다. 카드만 사용 가능(현금X)

버스가 오면 이렇게 우르르 서서 버스를 탑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도

어찌어찌 모두 타고 갈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St2로가면 다시 게이트2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직 구경 다 안했는데 게이트 밖에 내려줘서 당황했는데,

처음에 들어갈 때 찍은 표를 또 보여주면 다시 입장 가능합니다.

 

 

이 코스 (2번 게이트 출발) 를 추천하는 이유!

뷰포인트에서 2번게이트로 돌아갈때, 또 페리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페리 줄이 세상 너무 길어서 탈 수가 없었습니다.

1번게이트로 입장해서 페리타고 2번으로 넘어가려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그런듯.

2번게이트 입장> 페리먼저 타보기 > 오후되면 버스타면서 이동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수기가 아니라면, 그냥 본인이 편한대로 다니면 되겠습니다.

 

 

플리트비체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 >>

댓글